한국도시가스협회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여행 차량을 지원하는 '민들레카' 사업을 시작했습니다.
도시가스협회는 오늘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에서 민들레카 출범식을 열고, 승합차 18대를 전국 6곳의 거점 사회복지시설에 배치했습니다.
민들레카는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이 장애인 등의 야외 활동에 이용할 수 있고, 민들레카 사업 운영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.
도시가스협회는 취약 계층의 여가 생활을 보장하고, 소통과 화합을 위해 민들레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.